

“ 안녕, 나의 사랑스러운 무덤들”

이름
엠마 설리번 / Emma Sullivan
성별
여성
나이
22세 (고정)
키/몸무게
181cm / 62kg
혈통
혼혈
진영
[파가누스]
지팡이
너도밤나무, 용의 심금, 11인치, 잘 휘어지는
성격
나긋나긋한
쉽게 화내는 일이 없다. 이러나저러나 좋은 게 좋은 거지. 하는 생각이다. 적당히 착한 아이의 흉내를 낼 줄도 알고, 갈등을 피하는 재능은 천부적이다. 애초, 남 일에 납득이 안 되는 일이 드물다. 모두는 다르게 태어나 다른 환경에서 큰 다른 사람인 것. 자신과 좀 맞지 않거나 이해가 않는 일 정도는 당연하다고 여긴다. 화낼 일도 화가 날 만한 사유도 아니다.
느슨한
깐깐함의 반대말. 정확하게 그 의미. 신고 뛰다 보면 끈 밟고 넘어질 것 같은 운동화와 비슷한 이미지이다. 용케 자빠지지 않는 점이 신기하고 용한 점. 인생 그까짓 거. 원래 쓰다잖아. 시럽 팍팍 넣어 먹는 대신, 쓴맛 그대로를 즐겨보자구.
의외의 박력
맺고 끊음이 확실하다. 우유부단은 허니문과는 먼 단어. 뒤끝도 없는 편이다. 한 번 마음 먹었다면, 아저씨! 이 길 끝까지 가주세요! 최고 속도로요! 를 외칠 수 있는 사람. 당장 뛰쳐나갈 수도 있지만, 그러지 않는 이유는 몽상가적 기질이 희박하기 때문. 우리는 모두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사람이잖아요.
변하지 않는 것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단다.
기타
5월 17일 : 노랑 튤립 - 사랑의 표시
가족관계
모
패밀리어
하얀 올빼미, 슈가.
좋아하는 음식
온갖 쓴 음식을 비롯하여 특히나, 샐러리
샐러리를 물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먹고 소화시키는 데에 칼로리 소모가 높은 음식이라 많이 먹어도 살 찔 걱정은 없다고.
- 나랑 같이 샐러리 하자!
그 외 좋아하는 것
셜록홈즈, 드라큘라, 80일간의 세계일주 등
같이 졸업한 친구들.
노란 파프리카
노란 머리에 녹색 넥타이가 노란 파프리카를 떠올리게 한다고 하여 붙은 별명. 본인은 별로 개의치 않는듯.
하루를 마칠 때에 에스프레소 네 잔
-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선관
제네비에브 울스턴크래프트
나의 작은 오딜. 우리는 함께 존재할 수 없는 존재였니?
텍관
암브로시아: 전/ 룸메이트이자, 비밀 친구 함께 기숙사 방을 쓰는 단델리온과 허니문은, 일과가 끝난 뒤 방에 모여 밖에서는 털어놓을 수 없는 일들을 이야기했다. 하지만 그것도 예전의 일. 지금은 그런 적도 있었지, 라며 추억을 떠올릴 뿐이다.
지젤 : 서로를 응원해주는 사이 7년동안 같은 기숙사에서 공부하고 약초학도 같이 공부하던 두 사람은 각자 배우와 치료사의 길로 빠졌다. 바쁘지만 보람찬 나날을 보내는 둘은 현재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가 되었다. 엠마는 지젤의 배우 활동을, 지젤은 엠마의 치료사 활동을. 다른 곳에 지내지만 여전히 좋은 친구사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