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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걱정마. 죽음 앞에선 네 손을 잡아줄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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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이 없는 얼굴. 본인 기중 왼쪽 귀가 반쯤 잘려있다. 갈색빛이 도는 검은 머리카락에 입가로 찢어졌던 흉터가 남아있다. 온 몸에는 자상과 화상이 빼곡히 자리잡고 있다. 손에는 반드시 장갑을 끼고 다니며 옷은 잡히는대로 단단히 입어두는 편. 목걸이는 습관처럼 하고 다닌다.

 

이름

 

조셉 테일러

 

성별

 

 

나이

 

22세

 

키/몸무게

 

180cm / 72kg

 

혈통

 

혼혈

 

진영

 

파가누스


 

지팡이

 

사이프러스 나무 / 유니콘의 털 / 11인치 / 매우 뻣뻣함

같은 나무로 만든 지팡이들 중에서도 유독 단단한 지팡이. 휘어짐이 거의 없다. 극도로 빠르게 휘두르면 화살이 스쳐 지나가는 듯한 소리가 나기도 한다. 나무 본연의 색을 유지하고 있으며 다른 장식이나 꾸밈이 없다. 주인에게 충성스러운 지팡이로 본인이 생각한 범위 만큼의 마법이 나간다.

 

성격

 

무감각한

겉에서 오는 자극이나 말들에 크게 반응하지 않는다. 말수도 줄어들어 말을 걸어도 짧게 대답을 하고 그친다. 상대에 대해서 불만이 있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굳이 대화를 나누고 싶어 하지 않는다. 예전같았으면 물음으로 이어갔을 대화도 툭툭 끊어내기 일수. 상대에 대해서 기대도 예상도 아무것도 없다. 그저 적인지 아닌지만이 중요하다.

 

숨기지 않는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지 않는다. 남을 설득할 생각이 없기 때문. 남을 설득하여 자신의 편으로 만들거나 공감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명예도 중요하지 않고 남이 보는 시선, 평판 무엇도 중요하지 않다. 그렇기에 경멸하는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고 드러낸다.

 

폭력적인

남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것에 거리낌이 없다. 자신의 앞에서 누군가 다치는 모습에 동요하거나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의 뜻과 반대되는 사람을 만나면 상대를 완전히 부정하듯 폭력을 휘두른다.

 


 

기타

 

1. 예전의 이름은 에로스 M. 러브레이스. 조셉 테일러는 파가누스에서 준 신분. 예전의 신분은 사망 처리를 하고 새로운 신분으로 활동하고 있다.

 

2. 호그와트에서의 기억은 대부분 흐릿하다. 굳이 곱씹거나 뒤돌아보지 않았기 때문. 그 시절의 추억이나 약속들은 무의미하게 여긴다.

 

3. 조셉 테일러, 이외의 이름으로 불리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

 

4. 예전에 버린 신분의 이름은 입에 담지 않는다.

 

5. 끝을 끄는 듯한 어투. 어쩐지 힘이 없게 느껴진다.

 

6. 크게 호, 불호가 없다. 다만 순수혈통의 사람들은 경멸하고 혐오한다.

 

7. 마법부에 등록된 애니마구스. 동물은 메인쿤. 크림색 털을 가진 고양이로 일어서면 키가 110cm를 넘어갈 정도로 크다. 본인이 먼저 밝히거나 알리지는 않는다.

 

8. 장래희망은 없다.

 

9. 부모님에 대해서는 입에 담지 않는다.

 

10. 끼고 있는 장갑은 대부분의 경우 벗지 않으려 든다.

 

11. 스킨쉽을 좋아하지 않는다.

 

 

 

선관


 

텍관

 

호그와트에서 맺었던 대부분의 인연은 의미가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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