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간 있어? 느긋하게 쓰라고~ "

눈색은 탁한 은빛 눈꼬리가 위로 올라가있어 날카로운 인상이나 눈을 가리고 있으면 그 분위기가 죽는다.
이름
Margaret / 마가렛
성별
남성
나이
11세
키/몸무게
148cm/44kg
기숙사
후플푸프
지팡이
용의 심장줄을 심금으로 한 사시나무 지팡이. 13” 견고함
포터모어 Aspen 중,
지팡이가 될 정도의 품질을 가진 사시나무는 하얗고 결이 고우며, 아이보리색의 세련된 외관과 함께 일반적으로 탁월한 마법 능력을 가졌기 때문에 모든 지팡이 제조사들이 높이 평가한다. 사시나무 지팡이의 적합한 주인은 대개 뛰어난 결투가이거나 그렇게 될 운명을 타고났는데, 이는 사시나무 지팡이가 격투 마법에 특화된 지팡이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포터모어 Dragon 중,
용의 심금이 가장 화려한 주문들을 쏠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진 지팡이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은 하나의 규칙과 같다. 이 지팡이는 항상 현재의 주인과는 강력하게 유대관계를 맺는다. 또한 이 지팡이는 세 가지 중심 재료들 중 가장 사고를 많이 일으키며 어쨌건 다소 괴팍하다.
지팡이의 메모 중,
목재와 심 전부 탁월한 마법 능력을 가졌지만 위력이 강력한 것이 특징이기에 이를 잘 자제할 수 있는 마법사가 사용하길 권고한다. 보통은 강한 마음을 가지고 결단력이 높은 마법사에게 어울린다.
성격
>느긋하지만 참을성이 없는
마가렛은 언행이 딱 보아도 느긋했다. 그것은 여유와도 같은 개념이다. 성급하게 행동하는 것은 안하는 것보다 못하다는 것을 알고있었다. 차분하게 진행하는 것이 제 딴엔 마음이 편했던 것이다. -이는 다른 사람들의 시점을 그닥 생각하지 않는다- 무언가에 쫓겨본 적이 없었단 듯이 행동하지만 이것을 나태하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무언가 해야할 일이 있으면 성취를 해야만 직성이 풀렸다. 자신과 관련된 일이라면 이 성취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성실하게 임했고, 시간을 지체하는 것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본인을 챙기는 것을 귀찮거나 등의 생각을 일체 하지 않은 채로 당연한 것이라 단정지었다.
>낙관적이고 가벼운
어떠한 상황일지라도 일단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봤다. 뭐든 좋게 생각해야 좋게 풀릴 거라 믿는다. 미래의 일을 생각하는 것으로 다른말로는 낙관적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마인드를 남에게 강요하지는 않는다. 그저 마가렛, 그 자신이 그렇다는 것 뿐이다. 개인적으로는 염세적인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이를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았다. 상대가 기분 나빠할 것을 고려한 것이다.
대화중에 가벼운 터치가 많았다. 팔을 툭 치거나 어깨를 두드리거나 등, (자신이 느끼기에) 친밀한 사이일 경우 스스럼없이 어깨동무를 하거나 했다. 골고루 친근하게 대하는 편이나 상대가 꺼려하는 모습을 보이면 확실히 그만둔다. 사람들과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고 싶은만큼 사소한 불화들은 스스로 피하는 편이다.
>고집이 있지만 신중한
자신이 단정지은 것에는 고집이 있는 편이다. 자신이 답이 틀린 것이라 남이 고쳐주는 것이면 수용하는 편이지만 ‘다른’경우엔 자신이 답도 옳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자 한다. 답은 언제나 정해져있는 것이 아닌 것을 알기에 이에대해서는 신중하게 행동했다.
기타
1. 생일
5월 26일로 생일을 그닥 챙기지 않는 편이다. 딱히 특별한 날이라 생각하지 않는 것 같지만 주변에서 축하해줄 경우엔 감사 인사까지는 한다.
2. 혈액형
RH+O
3. Like
허니듀크 가게의 생크림 초콜릿 > 교복을 사러 나갔던 날 허니듀크에서 처음으로 사먹은 초콜릿이 입에 꽤 맞았던 모양이다.
집에 두고온 럭시 > 덜 자란 부엉이 럭시. 종류는 흰 부엉이며 푸른눈이 마음에 들어 기르기 시작했다. 아직 덜 자란 새끼때라 편지 배달은 못할 것 같아 데려오지 않았다.
시간보내기 > 다른말로는 킬링타임. 아무의미없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취미며 특기다. 멍때리는 것까진 무리더라도 하나를 잡으면 오래 붙잡을 줄은 안다.
4. Hate
다툼 > 분쟁같은 경우 일단은 피한다. 사람들과의 관계를 중요시 여긴다.
아침 기상 > 가장 자신없는 것중 하나. 매일 아침 피곤에 쩔어서는 20분동안은 반쯤 자는 채로 잠을 이겨내야했다.
저위 > 그 누구라도 위아래가 있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5. 소지품
한뼘 반 정도의 길이인 새하얀 깃펜과 블랙 색상의 잉크.
귀를 뚫지못해 가지고만 있는 은색의 동그랗고 작은 귀걸이 한쌍
6. 버릇, 습관
곤란하면 검지로 윗입술을 건드린다.
글씨는 손에 힘을 풀고 부드럽게 써가는 식으로 펜촉이 그리 닳지 않는다.
무언가를 하다가 종종 멍때리곤 하는데 이는 갑자기 생각이 다른 쪽으로 흘러간 것으로 금방 깨곤 한다.

